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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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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주식을시작하고..노잼주말 주식장이 열리지않는 주말이 시작됬다 주식을 하기전에는 주말이 기다려졌지만 이제는 노잼주말이 되어버렸다. 주말동안 매수할 종목을 찾아봐야겠다 돈은없지만..ㅋㅋㅋ 오늘은 출근을 자전거타고 가봤는데 오르막이 오지게 길어서 졸라힘들었다 물론 퇴근할때는 엄청 편했지만!! 아무튼 오늘은 일찍 씻고 자야겠다 지금까지 벌은 돈 - 72,000 + 36,000 = 108,000
2020-09-19 두번째출근과 회식 호프집에서 처음 일하는거라 엄청 버벅이고 얼도 많이 탔다 사장님께서 답답해하시는 눈치여서 얼른 일에 익숙해져야겠다 퇴근시간이 다되가서 기분좋게 집가서 겜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알바생이 새로들어왔으니 회식을해야한다고 고기를 먹으러갔다 가서 호구조사당하고 가시방석에 두시간앉아있다가 집오니까 세상편안.... 사장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지만 아직까진...조금 불편 지금까지 벌은 돈 - 72,000
2020-09-16 일기- 2학기 첫 대면수업과 아르바이트 면접합격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지났다 1학기때는 설마 비대면수업이겠어 했던 마음이 이제는 설마 대면수업이겠어 라고 바뀌었고, 대면수업이 현 시국에 맞지않는 방식이다... 라고 생각했으나 학교측에서는 대면수업이 더중요한듯했다. 항상 자취방안에서 눈뜨고 눈을감고 관짝생활을 하다가 학교를 가기위해 가방을 싸고, 손소독제와 여분마스크를 챙기다보니 문득 아포칼립스에서 생존하는 느낌이 났다. 마치 보급품이 부족해서 물자를 확보하러 가는느낌? ㅋㅋ 아무튼 학교를 가는데 불과 한달전만해도 학교가고싶다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라고 생각될정도로 너무 가기싫었다 진짜 너무너무 가기싫었다 학교SNS인 에브리타임에서는 오랜만에 학교와서 친구도 만나고 좋았어요^^라지만 나는 친구가없는걸 의식의 흐름이 이상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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