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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후기

[영화] 엣지오브투모로우 아류작/다크소울 영화판/리스타트 후기 ★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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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난후 일주일동안 신명나게 놀다가
3월 11일에 개봉한 "리스타트"를 보러갔습니다!

엣지오브투모로우처럼 같은 시간대를 계속 반복하는
타임루프 장르여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타임루프중 만나는 중요인물중 하나

영화의 전체적느낌은... 다크소울을 플레이하는 뉴비가 고인물이 되어가는 과정..?
심지어 중간중간 깔리는 브금이나 효과음, 장면,
플레이어 시도횟수를 나타내는 등 게임적인 요소가 많아서
깊이 몰입하기 힘들었습니다(원래 그런영화가 아니기도하고...)

시원하게 갈겨주는 우리의 주인공

액션씬은 시원시원하고 유쾌했으나
심하지는 않지만 이따금씩 보기힘든 장면도 있어서 살짝...ㅎㅎ..

줄거리
직장에 이력서를 내러갔는데 이혼한 전 와이프가있다!!??
심지어 전 와이프가 내 상사가 될 위기에 처하는데....
이력서를 검토하는 와이프가 뭔가 불안해보이지만
무시하고 집에와서 잠을자고 일어났는데...!
그때부터 내 하루는 반복되기 시작했다

 

감상평
기대를 너무하고 봐서 그런지
저는 노잼이었습니다..

엣지오브투모로우와 비슷한 방향으로 진행될 것 이라는 건 예상했지만
엣지오브 투모로우 진행은
1/1-2/1-2-3/1-2-3-4/1-2-3-4-5..../엔딩
처럼 차근차근 한단계씩 주인공이 성장하는 정방향의 진행이라면

리스타트는
10/7/2-3/6/이렇게된 이유/1-2-3-4-5/8/엔딩
이해가 안가신다고요? 네 저도 이해가안갔습니다.
왜 여기서 이게나오는지...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의문이 매우 샘솟는..^^

그리고 매우 불쾌했던건
중국자본이 매우매우매우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개쓸모없는 캐릭터가 쓸데없이 포커싱해서 나오고
등장인물이 이거 카타나에요? 라고 묻는 질문에
이건! 중국! 검! 입니다! 라고 강조하고.
제가 예민한걸수도있지만... 너무.. 티나요..

마지막으로 엔딩... 하....
이게 아쉬운 엔딩이라고하면
도데체 무슨 영화를 보고 살아온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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